의 폐광에 반대하는 시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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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도계광업소의 폐광에 반대하는 시위 전경.
주무 부처인 산업부는석탄공사를 청산해 정부가 약 2조.
1950년 문을 연 국내 최고(最古) 공기업 대한석탄공사를 합병 없이 청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석유보다석탄을 중시했던 1960~70년대.
남은 ‘석탄100만t 비축 의무’ 기능을 오는 9월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하면 본격적인 청산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규환석탄공사사장이 지난해 11월 도계광업소 현장을 찾아 채탄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석탄공사제공 1986년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이름 붙은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뒤 국내 탄광 산업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공식적인 종말이자, 정부가 부담해야 할 2조5천억 원 규모석탄공사부채의 현실화를 의미한다.
및 연구개발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 대형 프로젝트다.
또한국광해광업공단은 최근 도계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지정.
20일 원주 본사에서 김규환 사장과 김기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협 타결식을 진행했다.
석탄공사는한국전쟁 중인 1950년 설립된 최장 공기업이지만, 6월 말 국내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과 함께 운영 종료 예정이다.
연결 부채 비율은 2019년 말 167%에서 지난해 말 98.
같은 기간 차입금 의존도도 51.
석탄공사를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합병시켜, 광해광업공단이석탄공사의 부채를 떠안는 방안도 있다.
앞선 2021년 정부는 부채가 6조.
광업공단은 어제(23) 폐광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전남 화순과 2024년 태백 장성에 이어 올해석탄공사도계광업소를 폐광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석탄공사퇴직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폐광 대책비와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앞으로 3.
맡아 대한민국석탄산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산림녹화 및석탄공사설립을 이승만 대통령에게 제안한 인물이다.
3대 김훈 사장은 상공부 장관, 4대 구용서 사장은한국은행 총재, 7대 김의창 사장은 체신부 차관, 10대 유흥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재탄생하면서 기관 수는 11곳으로 줄었다.
여기에 우리나라 1호 공기업인한국석탄공사가 이달 말 삼척 도계광업소 폐광과 함께 청산 기로에 놓였다.
원주시는 일단석탄공사청산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자제.
책임 있게 정리하지 못하고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석탄공사노조 관계자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면서 최고의 공기업을.
퇴직처리와 폐광대책비 지원, 고용승계 여부, 파산이나한국광해광물공단과의 흡수통합 등이 최종 결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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